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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는 걸을 수 없는것이지만 수준에 맞게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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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치나 양준혁이나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024090

기사를 보다보면... 

양 위원은 “(장)성호가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다. 하지만 전성기에 비해서 체력이 떨어져 있고 사실상 배트스피드도 느려졌다. 그런 점에서 보완해야 한다”라며 “기술적인 면에서는 좋은 타자이다. 젊을 때는 체력이나 몸 상태가 쉽게 회복되지만 반면 많은 나이에는 그만큼 몸 상태가 쉽게 무너질 수 있다. 식사 습관, 수면, 체력관리 등의 모든 면에서 피나는 노력을 해야한다”면서 철저한 몸관리를 주문했다.

이라고 하죠. 사실상 이런 속셈은 넌 못할걸... 이라는 계산과 간계가 깔려있습니다. 일본의 왕정치(오사다하루, 현 개떼 회장)도 로즈가 55홈런을 쳤을때 60개까지 치라고 말만 해주고 고의사구로 걸러주었다죠.  
하긴 이런건 영원한 딜레마이기도 합니다. 
by 김안전 | 2012/09/18 23:53 | 인간 연구학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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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펜타토닉 at 2012/09/19 00:16
성인군자 아닌 다음에야 저런 욕심은 뭐 당연히..

그 욕심이 표출되서 졸렬함으로 드러날 일이 없다는게

왕회장이랑 장남식씨의 차이겠죠
Commented by 김안전 at 2012/09/19 00:21
행크아론이 이런면에서는 좀 솔직했던듯한 기억도 남습니다. 그런데 못친다고 자극하는게 해당선수에게 더 자극이 되긴 합니다.

하긴 양모씨가 프로 감독할일은 없을테니... 왕회장보단 낫다고 봐야겠지만, 저는 그렇게 해석되는군요.
Commented by BlueThink at 2012/09/19 00:38
대놓고 말하기도 어려운 문제기도 하고요. 특히나 장성호는 양준혁이 직접 지목한 '후계자'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실제로 이제 못합니다. 스윙스피드랑 뱃컨이 종변화구와 높은 속구를 못 따라가거나 이기지 못합니다.
Commented by 김안전 at 2012/09/19 00:40
사실 양준혁은 해설 시작하면서 김현수를 후계자로 지목했었다죠. 변화를 준다면야 저스트 미트 타법으로 가능은 하지 싶습니다. 수술이니 부상만 안당한다면야...

그래서 더더욱 행크 아론의 발언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후에 벌어진 일도 웃긴거고...
Commented by BlueThink at 2012/09/19 00:42
이미 어깨를 비롯한 팔 부위가 반병신된 상태라.

김현수는 더 빨리 장성호화 되는 기분인데 아무리 잠실이라지만 그 덩치로 20홈런 딱 1번 치고 끝이란게 참 그렇습니다.
Commented by 김안전 at 2012/09/19 00:44
의지가 있다면야 가능이야 충분하죠. 결국 야구는 사람이 하는것이고, 선구안을 바탕으로 하는 장성호라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김현수는 밀어치지 못하는 이상 그걸로 끝이죠. 힘이 안되는데 괜히 무거운 배트 쓴것도 쇼한거고... 잠실에서만 경기하는 것도 아닌데... 게다가 인저리 프론의 기미가 보이더군요.
Commented by BlueThink at 2012/09/19 01:01
문제는 약점이 완전 알려진데다 본인이 알아도 대처가 안 되요. 그나마 체력이 있을땐 밥값하는데 시즌시작 2달도 안 되어 정가운데공에도 뱃이 못 쫒아가 단타도 안 나옵니다.

김현수는 차라리 약 이전의 본즈처럼 최대한 가벼운 뱃으로 뱃스피드로 승부해봤음 합니다. 아무리 잠실에 힘이 안 따라준다해도 10개는 칠거고 그 3배 이상의 2루타는 칠텐데 아직도 헤메는걸 보면 제대로 된 기준점이나 조언을 해줄 멘토가 없는 모양이고요.

제가 장성호화된다는게 바로 인저리프론이 되가는 거죠. 장성호도 손목부상을 시작으로 신체능력저하가 빨리 왔는데요.
Commented by 김안전 at 2012/09/19 01:10
그건 아무래도 2년 연속 스프링캠프 미참가의 여파가 큰듯도 싶습니다. 매번 국내에 남았으니...

결국 장성호의 거취 문제는 차기 감독에 따라 달라지겠죠. 중용해주면 좋은거고 안해주면 그냥 끝나는거고...

김현수야 나이가 깡패라고 아직 젊긴 합니다만... 좀 더 벌크업을 하는게 나을거 같기도 합니다. 안되는 스피드 보다는 그래도 파워쪽으로 선회하는게... 수비욕심을 내다보니 부상이 찾아오기도 하는거 같던데 말이죠.
Commented by IJM at 2012/09/19 01:28
김현수는 사실 밀어치기를 엄청 의식하는 타자죠. 어깨힘을 조금 뺄 필요가 있긴 한데...중심타순이 완전히 공중분해되고 설상가상으로 이종욱에게 우산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으니 자기도 별 생각이 다 들었겠죠.

아직 25살이니까 시간은 많다고 봅니다. 홈런타자되겠다고 했는데 워낙 반응이 안 좋아서 여론을 의식한 감도 있는데 전 그래도 포기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여담으로 20홈런 이상은 두 번 치긴 했습니다. 2009년과 201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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