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습니다. 뭐 요즘에는 달인으로 굳어져 가는 추세라고 보지만... 그냥 고수가 더 있어 보여서 고수로 갈랍니다. 크레인 캐처의 역사는 지금으로 부터 거의 2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처음 나온 크레인은 작은 인형이나 양담배 뽑기로 2-40대에게 어필하려는 장사였던걸로 생각됩니다. 적어도 제가 본 첫 기기는 그랬죠. 물론 초창기 크레인 영업은 상당히 실패적이었죠.
크레인 광풍이 전국을 강타한 것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기였습니다. 지금 국내는 일본과 상당히 다르게 흘러간다고 보는데요. 쉬어가는 길목 서두가 이리 긴 것도 처음이라 생각되는군요. 크레인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자세히 서술하도록 하고
동전 넣기 상태전의 크레인인데... 보시면 아실테지만 상당히 벌어져 있습니다. 딱 봐도 나 힘없어... 라는게 느껴지죠
기기 내부 사진입니다. 경품이 꽤나 들어있었는데 많이 줄었죠. 상단의 스케이트 보드 보이시나요?
저번에 들어있던 MP4플레이어는 벌써 뽑아간듯 하더군요.
주인장의 심경이 느껴지는 상품입니다. 하도 뽑아가니 얼굴이라도 한 번 보자는 심리에서 넣은 선물... 경품... 저렇게 종이만 들어 있어도 상당히 무겁죠. 밑에는 쇳덩이가...
이 역시 기기 관리인 혹은 주인장의 심경을 드러낸 경품이랄 수 있겠습니다.
음모론이 느껴지는 소도구 록타이트...